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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진료과목안내 > 특수클리닉 > 수면장애 클리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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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면이란
우리 모두가 경험하는 자연적인 현상이며 적절한 수면 시간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정상 성인의 경우 밤에 보통 8시간, 노년기에는
6시간 정도의 수면을 취하게 됩니다. 수면은 크게 넌렘(Non-REM) 수면과 렘(REM)수면으로 나눕니다.
넌렘수면은 전체수면의 약 3/4을 차지하며 우리 몸의 신체적 회복에 필요합니다. 렘수면은 전체 수면의 약 1/4를 차지하며 마음과 정신의
피로를 회복하는데 필요합니다. 따라서 여러 원인에 의해 수면이 부족하거나 수면 자체의 효율이 떨어지거나 렘수면이 부족해지면
집중력이 떨어지고 낮에 심하게 졸리는 등 일상생활에 많은 장애를 초래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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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수면장애의 종류
수면장애의 종류에는 불면증, 수면무호흡증, 수면과다증,
수면발작, 수면중 이상행동, 수면주기장애 등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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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불면증
밤에 잠들기가 어렵거나 잠이 들더라도 자주 깨는 등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것을 말합니다.
밤에 잠을 못자면 다음날 피곤하고 집중력이 떨어지며 낮에 졸리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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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수면무호흡증
성인의 약 10-30%는 코를 곱니다. 코골이는 자면서 좁아진 기도로 억지로 숨을 쉬면서
공기가 좁아진 통로를 지나면서 나는 소리입니다. 수면중 10초이상 숨을 쉬지 않거나
호흡량이 50% 이상 감소하는 경우 무호흡 또는 저호흡이라고 하며 이러한 증상이 1시간에
5회 이상 발생시 수면 무호흡증으로 진단됩니다. 수면무호흡증이 오래되면 혈압이 올라가며
심장부전, 부정맥, 심근경색증, 뇌졸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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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수면장애의 원인
수면장애의 원인은 매우 다양합니다. 따라서 정확한 진단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섣불리 약을 복용하는 것은 치료를 더욱 어렵게 하거나 수면장애 자체를 악화시킬 수 있고 뇌졸중이나 심근 경색증과 같은 심각한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습니다. 수면장애의 진단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검사는 ‘ 수면다원검사 ' 입니다.
수면 자체 뿐 아니라 호흡, 코골이, 심전도, 근긴장도 등 여러 가지 신체기능을 함께 검사합니다. 검사 방법은 여러가지 간단한 측정 도자를 머리와 몸에 부착하고 검사실에서 하루 자면서 한밤 내내 시행하고 2일동안 정확한 판독과 분석을 합니다. 분석결과를 통해 정확한 진단과 치료방침을 정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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