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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발은 예로부터 양말이나 신발로 싸여져 보이지 않고, 냄새도 나는 곳으로 인식되어 그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천대를 받아온 기관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최근 들어 생활양식이 서구화되고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그 중요성을 점차 인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애석하게도 아직 대부분의 사람들은 발의 중요성을 알지 못할 뿐만 아니라 막상 치료를 받으려 해도 마땅한 족부 전문 치료기관이 없어 방치를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족부 클리닉은 족부 및 족관절에서 발생하는 모든 질환의 예방, 보존적 치료, 수술적 치료 및 재활을 담당하는 전문 클리닉입니다. 특히,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정확한 치료를 위해 족부 전문 진단 기구, 치료 장비 및 신발 건강 센터를 구비하여 진단과 치료의 전문화 및 과학화를 도모하고 있습니다.
2. 흔히 볼수있는 족부질환

1.종골 골절(발뒤꿈치 뼈 골절)

높은 곳에서 떨어진다든지 할 때 자주 발생하는 것으로 관절면을 잘 맞추어 주는 수술이 필요한 경우가 많으며
관절면 골절인 경우 외상성 관절염이 오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2.무지외반증

엄지발가락이 점점 두 번째 발가락 쪽으로 휘어 들어가고 발가락의 안쪽이 튀어나오면서 신을 신거나 하면 아프고
발바닥에도 굳은살이나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을 말합니다.

보통은 선천적으로 약간 타고 나기도 하지만 볼이 좁은 신발이나 하이힐을 신어서 변형이 심해지면서 신발도 편안한 신발만 신어야 하고 발 모양이 흉하여 어디 가서 마음대로 발을 내 놓을 수도 없습니다.
변형의 정도나 증상에 따라 치료 방침을 결정하는데 변형이 심하더라도 통증이 없으면 수술을 할 필요는 없으며
실제로 성형 목적으로 수술을 하지는 않습니다.
통증이 심하고 변형도 심한 경우 여러 가지 수술 방법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하게 되며 튀어나온 부분만 잘라내는
것도 거의 대부분 다시 증상을 일으키게 되며 대게 튀어나온 부분의 위쪽인 종족골 이라는 곳을 부러뜨려 변형을
교정하고 발가락을 휘게하는 건을 근위부 쪽으로 옮겨주며 쌍둥이 뼈인 탈구된 종자골로 제자리로 이동시킵니다.
보통 1주 전후로 입원을 하며 양쪽을 동시에 수술하지 않고 한 쪽을 수술하고 지내다가 최초 2~3개월 뒤에 반대쪽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3.아킬레스건 손상

인체에서 가장 강력하고 제일 큰 것으로 인체를 틀어 올리고 운반하는 역할을 하며 물체에 건이 직접 접촉하여
발생하는 직접 손상과 하퇴삼두건의 갑작스런 수축을 감당하지 못해 파열하는 간접 손상이 있습니다.

치료로서 수술적 요법과 보전적 요법이 있으며 활동적인 젊은 층은 수술적 요법의 필요성이 강조되며 단하지
석고를 6주간 시행 후 3개월간 보조기 활동이 필요합니다.

4.족저 근막염

매우 흔한 질환이나 정확한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환자에서 뒤꿈치 패드의 교원질 및 수분함량이 감소되며 그 신축성이 약화되는 퇴행성 변화를 동반합니다.
보통의 경우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로 효과를 볼 수 있으며 1~3회 정도의 스테로이드 국소주사로도 매우 호전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족저의 종아치 또는 세포종 지지대를 착용시키거나 뒤꿈치 부분에 탄성이 좋은 부드러운 물질을 많이 넣어 만든 신발이나 잘 만든 깔창 사용을 권장할 수도 있습니다.

5.종골부 점액낭염


아킬레스건이 종골에 부착하는 부위에 후종골 점액낭이 정상적으로 존재합니다.
이들은 좁은 구두나 높은 신을 신어 유발되는 과도한 자극으로 염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중요증상은 운동통과 국소 압통이며 종창이 관찰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종창이 만성적이며 신발을 신기 어려운
경우도 류마토이드 관절염이나 동통들 다른 원인을 찾아보아야 합니다. 특별한 원인이 없는 경우에는 안정과 국소
온열요법, 약물요법이 도움이 되며 편하고 굽이 낮은 구두를 신게하면 증세가 경감되기도 합니다. 점액낭에 종창이
있으면 천자를 한 후 자주 스테로이드를 주사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3. 발건강관리 상식

발관리의 기초는 우선 발을 깨끗이 씻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발가락과 발가락 사이를 청결하게 씻어야 한다. 발을 씻은 후에 발에 있는 물기를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발가락 사이의 물기를 잘 닦아 내어야만 한다. 발에 나는 땀을 잘 흡수할 수 있는 소재의 양말을 신어야만 한다. 면이나 모로 된 양말이 통풍 및 보온을 위하여 좋으며, 맨 발은 건강에 그다지 좋지 않다. 또한 양말이나 스타킹은 매일같이 갈아 신는 것이 좋다.

신발은 가급적 가죽과 같이 부드러운 소재의 제품이 좋으며, 플라스틱과 같은 소재는 건강에 해롭다. 발에 너무 꽉 끼는 신발은 좋지 않다. 특히 볼이 너무 좁은 하이힐, 너무 가는 끈으로 만든 샌들, 지나치게 발가락 부분이 너무 헐렁한 신발을 신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위와 같은 신발, 특히 하이힐은 체중이 앞으로 쏠리기 때문에 척추의 균형을 잃게 됨으로써 요통과 골반통의 원인이 된다.

발뒤꿈치->발바닥->발끝 순서로 걷는 '3박자 보행'을 하는 것이 좋다. 발바닥만으로 걸으면 발가운데 움푹 들어간 아치가 주저 앉아 평발이 된다. 발에 보습로션을 바르되, 로션을 바르면서 발가락에서 발등으로, 발바닥에서 장딴지 쪽으로 주물러 주는 것이 좋다. 발톱은 발가락 끝 정도 길이에서 한 일자 모양으로 똑바로 자르는 것이 좋다. 발톱 양 옆을 짧게 자르면 발톱이 살 속으로 파고 들 염려가 있다. 수시로 발목을 돌려 주며, 발목 주위 근육을 강화시켜 주는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좋다.

신발을 구입할 때, 신의 앞 쪽은 발가락이 움직일 수 있는 충분한 여유공간이 있어야 하며, 뒷굽은 3.5센티미터 이하인 것이 좋다. 신발은 발이 가장 많이 붓는 오후 5시쯤 구입하는 것이 좋다. 어린이들의 신발은 뒷굽의 높이가 2센티미터 이하의 것이 좋다. 또한 신발이 너무 크면 좋지 않다, 걸을 때 발뒤꿈치가 신발 뒤쪽에 고정돼 자연스럽게 3박자 보행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신발 끈을 단단히 고정시키도록 한다. 위와 같이 발을 관리하되, 이상이 발견될 경우에는 즉시 의사에게 자문을 구하는 것이 좋으며, 특히 족부의학 전문의를 찾아 가서 진찰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8.자가유래 연골이식세포술의 장점

1) 빠르고 효과적인 재생력
자기의 연골세포를 생명공학 시스템으로 배양하여 손상된 관절면에 이식하면 손상된 부위가 빠르게 회복합니다.

2) 높은 안정성과 유효성

과거의 치료법은 일시적으로 치료에 불과했으나 자기유래 연골세포 이식술은 손상된 무릎을 영구히 건강한 무릎으로 다시 태어나게 합니다.

3) 재생된 연골의 영구성

자기유래 연골세포 이식술은 연골손상의 근본적인 치료법이기 때문에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는 희망의 길을 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