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훈이 어머니!!
치료만 받으시면 되는줄 알았는데..많이 아프셨나 봅니다. 창백한 얼굴로 누워 계셔서 맘이 아팠습니다.
오늘 수술 받으시느라 많이 힘드셨죠? 수술하시는줄 모르고 병문안 갔다가 놀래기도 했습니다.
항상 이쁘게 하시고 다니셔서 늘 건강하게만 보이셨는데... 나이가 들면 어쩔수 없나 봅니다.
저희 친정 아버지께서도 병원생활을 잊을만 하면 입원 하시곤 하셨는데.. 아픈곳을 다 치료 받으시고 지금은 더 건강하시답니다. 지금은 농담도 하신답니다. 닳고 고장난것을 새것으로 싹~교체해서 더 건강하시다면서....ㅋㅋ
상훈이 어머님도 아픈곳을 수술 받으셨으니까 앞으로 더 건강하실겁니다.
하루빨리 회복 되시길 기도 하겠습니다. 그리고 부탁하실것 있으시면 언제든지 부담갖지 마시고 부탁하세요. 도움 드리겠습니다. 날씬하고 이쁜 딸이 옆에서 병간호해 주는 모습이 너무나 보기 좋았습니 다.
2006.12.13 강수민 엄마 드림
*****친절하신 의사선생님과 간호사님!! 잘 부탁드립니다. 수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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